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 생활/조언 (문단 편집) === 시험 준비법 === 1. 자신이 공부를 충분히 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성적표를 받아보면 C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특히 상대평가의 경우에는 '''내가 얼마나 잘 하느냐보다 남들이 나에 비해 얼마나 잘 하느냐'''가 중요하다. 비슷한 이유로 공부를 언제 시작할지, 얼마나 빡세게 외워야 할 지는 자기 학교 학생들 수준에 맞춰서 하는 것이 좋다. A학교에서 4.0~4.5 찍은 학생이 B학교에서는 3.0도 힘들어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1. 모르는 게 있으면 부지런히 질문한다. 수업 중간에 질문을 하면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강의 끝나고 따로 질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통 질문하는 것을 싫어하는 교수는 거의 없기 때문이며 오히려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히기 위해 질문을 자꾸 하라고 유도하는 편이다.] 간단한 질문으로 끝나지 않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이메일을 보내거나 교수 연구실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 단, 본인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 아주 사소하고 쉬운 수준의 내용을 교수에게 질문하는 것은 다소 곤란하다. 교수에 대한 예의 문제를 접어두더라도 곤란한데, 이 정도의 쉬운 내용을 도대체 왜 이해를 못한다는 건지 답답해할 가능성이 높다.[* 교수가 되는 사람은 자기 분야 학부생 중 상위 2% 이내 찍은 사람들이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교수에게 묻기 보다는 조교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 이는 전공과목 한정이고 [[교양과목]]의 경우는 바로바로 질문해도 큰 무리가 없다. 1. 교과서, 전공서의 개념과 내용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전공서에 딸린 문제[* 공과대학이나 자연과학대학의 경우 간단한 [[수식]]이나 [[공식]] 등을 대입하여 푸는 문제들이 많다. 물론 [[인문대]]나 [[사과대]]는 서술형 시험이 대다수를 차지하기에 전공서에는 딸린 문제는 커녕 글 밖에 없다.]를 풀 수 있어야 한다. 필기 정리, 시험 자료 정리, 읽으라는 추가 내용 확보, 교재를 한 번 읽어서 이해하기 등의 절차를 끝내는 게 좋다. 1. '''출제 방식대로 해야 한다.''' [[객관식]], TF(진위형), 단답형 [[주관식]]에 약하고 계산 증명 문제 수식을 못 외운다면 레포트를 열심히 쓰고 그 과목에 대해 학문적 깊은 지식을 쌓더라도 시험 성적이 엉망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19세기식 시험은 19세기식으로 공부해야 성적이 잘 나온다. 반대로 [[서술형]] 시험에 약하면 아무리 계산과 증명에 강하더라도 성적이 안 나온다. 1. 답 쓰는 연습이 도움이 많이 된다. 통째로 반복해서 읽자. 시험 2주 전부터는 암기를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열심히 외우는 게 좋다. 1. 시험장에 들어가서는 [[서술형]] 시험의 경우 빈칸으로 내지말고 뭐라도 적어내자. 빈 칸으로 내는 건 절대 금물이다. 서술형 시험의 경우 부분점수가 반드시 존재하기때문에 교수들은 어떻게든 학생에게 성적을 주기 위해 부분 점수라도 주기 때문에 답지에 뭐라도 써져 있으면 보고 일부분이라도 맞으면 최하점이라도 준다. 하지만 답칸이 텅 비어있다면 줄 점수가 아예 없다. 모르겠다면 그냥 이건가 싶은 답을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써서 내자.[* 다만 그렇다고 정답과는 아무 관련 없는 [[뻘글]]을 대놓고 적지는 말 것.] 자신의 생각을 바탕으로 문제와 관련된 답안이라고 생각하면 무조건 적어내자. 1. [[논술]]형 시험을 보게 된다면 예상 문제를 내보고 스스로 답지를 미리 만들어 보는 것도 매우 유용하다. 법대에서는 거의 모든 시험이 논술형, [[서술형]] 시험이기 때문에[* [[판례]]의 예시를 문제로 출제하여 서술하는 시험이다.] 예상 답지를 외워가는 방법이 오래 전부터 쓰이고 있다.[* 비단 법대뿐만 아니라 [[인문대]]와 [[사회과학대학]]의 서술형 시험, 기타 [[교양과목]]들의 서술형 시험은 대부분 이렇게 출제된다.] 1. 몇몇 대학교에서는 시험기간에도 공부보다는 놀자는 분위기가 팽배한 경우가 있는데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 것. 남들 다 노는데 나도 좀 놀아도 되겠지~ 같은 생각은 금물이다. 특히 1, 2학년 때 이런 분위기에 휩쓸리기 굉장히 쉬운데 고등학교 때 시험 공부하다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대학교에 오니 마음이 풀어지는 것. 이럴 때 더 열심히 하면 남들보다 확실히 더 성적이 잘 나온다. 아무리 [[지잡대]]라 하더라도 3, 4학년이 되면 다들 어떻게든 취업은 해야하므로 대부분은 정신차리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이다. 물론 3, 4학년 때도 노는 사람이 인서울이건 지잡대건 있긴 있지만 그런 사람들의 경우에는 보통 두 가지 부류로 나뉘는데 첫째는 대학교에 올 때 부터 공부에 흥미는 없지만 말 그대로 대학교 [[학사]] [[학위]]만 취득하러 온 사람이거나, 두 번째는 소속된 전공에 큰 관심이 없거나 흥미를 잃었지만 졸업만 하자는 심산으로 다니면서 전공과 무관한 다른 쪽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경우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그냥 집에 돈이 많거나 따로 인맥으로 일을 구해서 성적 개판치고 나가도 자기 앞가림을 어떻게든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답이 없고, 후자의 경우에는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도 졸업장을 원하는 부모님의 압박에 어쩔 수 없이 학교를 다니거나 어쨌든 대학 왔고 비싼 등록금까지 냈으니 졸업장만 따고 나가겠다라는 사람이 대다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